출처: 뒤포르 첼로 까페 감자돌이님의 게시물
사진은 소리가 나지 않으므로.....^^;;;
바친기 정모에는 여러 번 참석했었지만... 연주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실력도 변변찮은데다가 무대공포증 (대인공포증인가...)이 심해서 남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정말 무서웠기 때문..;;
앙상블을 하는 것도 사실 연주를 하고는 싶지만, 혼자서는 너무 무서우니까...ㅎㅎㅎ... 라는 이유도 있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엄청나게 힘이 된다.
그래서 이번엔 바친기 정모에 도전. 연주 신청한 사람들을 보니 모두 잘 하시는 분들 같고... 우리같은 초보는 별로 없는 듯 했지만... 역시 머릿수로 밀어 붙이자라는 도전정신 (?)으로 참가 신청을 했다.
당일 아침에 모여서 맞춰 봤는데, 도무지 악기 소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 활 탓이라는 둥, 날씨 탓이라는 둥... 나중에는 아침을 거르고 와서 그런 걸까... 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종로로 왔다.
정모 장소인 티포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잔뜩있는 아주 예쁜 까페였다.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다. 다만 첼로를 든 은하가 4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점은 좀 안됐었다ㅠㅠ 첼로까페 정모는 절대로 여기서는 못할 듯...ㅎㅎㅎ
리군과 싫어양이 정모를 준비하느라 엄청 고생한 듯 했다. 명색이 스텝이면서 하나도 도와주지 않고 달랑 연주만 하러 가고 보니 무지 미안했다는..ㅠㅠ
blackneye님의 첫 연주. 이제 막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신 분인데 첫번째 연주로 올라가셔서 정말 떨리셨을 듯 하다. 그래도 어찌나 씩씩하게 하시던지 다들 용감하신 듯...
그리고 이어진 우리 차례. 조그마한 무대가 있었는데, 그 위로 "희귀악기"라면서 첼로와 비올라를 올려 놓고 바이올린들은 아래에 섰다. 연습했을 때랑 배치가 달라지고 서로의 얼굴이 잘 안보여서 템포를 맞추기가 좀 어려웠다.
간단한 소개를 하고 연주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괜찮더니 진행할수록.... 숨도 안쉬어 지고 비브라토도 안되고..ㅠㅠ 그나마 큰 삑사리 안낸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건지...;
연주자가 많지 않을 것 같아 나름 정모에 도움을 주려는 생각으로.... (도무지 무슨 생각인지...) 한곡을 더 연주했는데, 흑... 엉망진창..ㅠㅠ 왜 그걸 더 했을까...; 첼로, 비올라, 피아노가 불안하게 시작을 하고 나서 그저 선율 따라가기에 급급... 멜로디도 잘 안들렸을 듯 싶다 ㅠㅠ
(조금 전에 연주 녹음을 한번 더 들어봤는데, 일단 긴장이 되어서 비브라토가 살아나지 못했다. 울게하소서에서는 호흡조절이 여전히 안되어서 인지 어딘가 여유롭지가 못했다. 연습할 때는 그래도 음정이 좀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음정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거슬린다. ㅠㅠ 간단한 곡인데도 말이다... 하나하나의 악기가 아름다운 음색을 내어 주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 레가토와 비브라토 특훈이라도 해야 할까 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는 갑자기 연주를 한 탓인지 너무 급하게 연주를 했다. 전혀 여유라고는 없게 들리는데다가 악상을 살리지 못해서 그런지 곡이 무슨 군가처럼 씩씩하기까지 하다.ㅡㅡ;;; 일단 정신을 못차리고 연주한 티가 팍팍난다. ㅠㅠ 어떻게 해야 곡의 느낌을 살릴 수 있을지 좀 연구를 해봐야 할 듯하다..)
그 이후로 3명이 훌륭한 연주를 들려 주시고, 뭔가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제비뽑기를 제안했다. 제비에 걸린 두 분이 보충연주를 들려 주셨는데, 그 중 한 분은 전공자였다는...;; 어쩌다가 내 사악한 음모에 걸려서 급 연주해주신 두 분께 감사를...;
아래는 이번에 정모한다고 네이버가 나눠 준 선물. 이것 말고도 선물이 좀 더 있었다는데, 차량 동원이 안되어 못 가져 왔다고 한다. 그럴 줄 알았으면 내가 싣고 오는 건데 말이다.
레슨시간에 항상 지적받는 것 중 하나가 "급하다"라는 것이다. 빠르게 연주하는 것도 아니고, 박자가 많이 이상한 것도 아닌데, 늘 급하게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한가'보다 하고 생각을 했었다. 혼자할 때는 좀 느긋한데 선생님 앞에서 하니 긴장이 되어 급해지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하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급하지 않게 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요즘 앙상블 연습을 하고 녹음해서 들어 보면서 선생님이 늘 말씀하시던 "급하다"라는 것이 좀 다른 뜻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시 녹음을 해서 들어 보는 것은 꽤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다. 들을 땐 무지 괴롭지만..ㅠㅠ) 물론 박자를 충분히 지켜주지 않아서 급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레이즈 사이의 호흡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숨을 쉬지 않으니 급해질 수 밖에...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울 때는 박자를 지적받은 기억이 없었던 것 같다. 급하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없고.. 피아노를 치면서 호흡을 하는 것이 바이올린을 하면서 호흡을 하는 것보다 쉬운 건가..? 별로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때는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었었는데 이젠 그게 잘 안되는 것인지도...;;;;
여하튼... 당면 과제는 숨을 쉬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숨이 쉬어 지지 않는다면 의식적으로라도 숨을 쉬어야 한다. 프레이징이 눈으로 보이고 머리로도 이해가 되는데 숨이 안쉬어진다면 말이다. ㅠㅠ
그 레슨이 그 레슨 같고 도무지 발전도 진보도 없는 것 같아서 레슨일지를 통 쓰질 않았었다. 하지만 레슨은 꾸준히... 절대 쉬지도 않고... 절대 건너뛰지도 않으면서 잘 받고는 있었다^^; 요즘은 포스팅 할 거리도 없고 한데 간만에 오늘 받은 레슨 이야기나 써볼까 싶다.
그런데... 레슨일지만 쓰면 꼭 자기비하의 극을 달리게 되는 지라, 어떻게 해야 객관적으로 그리고 발전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일단 처음엔 완전 기본적인 씨메이저 1포지션 스케일에 활쓰기만 조금 가미된 걸 했는데... 1포지션 음정도 틀리는 건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흐유...; 뭐 그래도 다음 줄 해오라신다.
실력과는 무관하게 책에 있어서 하게 된 레겐데. 내가 겹음을 못하는 걸 어찌 알고 딱 거기에 배치를 해놓았는지 편집자가 원망스럽고, 곡을 건너뛰지 않는 선생님이 좌절스러우나...; 그냥 한 6개월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할 생각이다. d선과 g선을 동시에 그으면서 g선에서 운지를 해야 하는 부분은 포지션을 잘 못 읽어 갔다. 그냥 1포지션에서 하는 줄 알았더니 중간에 2포지션을 잠깐 갔다 오는 것이었던 것. 어쩐지..좀 이상하더라니..; 그러나 저러나... 안되긴 매한가지다. 어쨌거나 다음 알레그로 부분까지 악보를 봐오라고는 하시는데... 영 걱정이 되시는지, 이 곡은 한 소절 한 소절, 아니 두 마디씩 두마디씩 끊어서 확실하게 연습해야 한다고 하신다. 알레그로 부분은 시종일관 더블스탑...ㄷㄷㄷ
늘 그렇듯이 만만한 호만은 쉽기는 했으나, 엇박자에서 선생님 박자를 따라가는...;; 싱코페이션을 못해서라기 보다는, 박치인 내가 점점 빨리 연주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부분은 메트로놈과 한판 승부를 해야 할 듯...
카이저는 시간이 없어서 패쓰... 레겐데 때문에 한시간 20분이나 레슨을 했는데도 카이저할 시간이 없었다. 했었더라면.... 크레센도 데크레센도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고 한소리를 들었을 것이 틀림없다.
완성도를 중요시 하지 않으시는...;;; 선생님 덕에 헨델 소나타는 넘어가긴 했지만, 활 각도가 잘 안맞아서 깨끗한 소리가 나지 않으며, 음정이 분명하게 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지적을 한참 들었다. 내가 봐도 영 별로인데 넘어간 걸 보면, 선생님이 헨델을 좋아하지 않는 것임에 틀림없다.
바흐는 한 바닥을 읽었는데, 빠른 악장만 나오면 죽을 것 같다. 활도 그렇지만... 손가락이 안돌아가서... 하프시코드를 치는 듯한 느낌으로 가볍게, 통통거리는 듯한 느낌으로 하라신다. 원래는 좋아하는 곡인데 한 3달 연습하다보면 엄청 싫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든다..^^;; 한 1년 뒤에 다시 "들어보면" ('연주해 보면'이 아님) 다시 좋아지게 되겠지...ㅠㅠ
추석 연휴로 그 동안 연습을 통 못하긴 했지만, 오늘 회사가 쉬는 바람에 그래도 한 두시간 초치기를 하고 갔는데도 영 어렵다. 연습해야할 분량은 언제나 너무 많고 (심지어 레슨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니...) 나는 늘 시간이 없는데다가 타고난 농땡이라 오래 연습도 못한다. ㅠㅠ
바흐의 음악의 헌정에 나오는 crab canon의 구성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상이다. 1747년 포츠담을 방문하고 프레드리히 황제를 만난 바흐가 황제가 준 (좀 심술궂은) 주제로 즉흥연주를 했던 곡에 몇 곡을 덧붙여 내놓은 것이 음악의 헌정.
아래의 canon은 황제의 주제를 담고 있는 캐논의 첫 곡으로 crab canon 또는 cancrizans이다. 악보만 보고 곡을 머리 속에서 재구성하여 연주를 상상하기는 어려운데, 아래 동영상은 어떻게 곡이 이루어져 있는지를 매우 잘 보여준다.
이 캐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여기 (영어임).
출처: http://strangepaths.com/canon-1-a-2/2009/01/18/en/
바이올린이 처음으로 좋아졌던 건 어릴 적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을 들었을 때였던 것 같다. 처음 시작하면서 나오는 더블스탑을 듣고는 이런 멋진 소리를 내는 악기가 다 있다니...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에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정말 멋진 바이올린 음악들엔 늘 겹음이 있었다. 단선율만 연주할 수 있는 악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성부를 멋들어지게 소화해 내는 것을 보면서 혹하고 빠져들게 되었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더블스탑의 매력에 나는 바이올린을 배우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왜.... 실제로는 절대로 멋진 겹음이 안되는 걸까..ㅠㅠ 악보에 더블스탑이나 트리플 스탑이 나오면 일단 손가락이 긴장되면서 경직...;;;; 단순한 코드도 그런한데, 성부가 나뉘어져서 나오면 완전히 패닉이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기본기 부족 때문이다. 자세, 보잉, 운지까지 복합적인 문제인 듯. ㅠㅠ
주말에 연습하려고 했는데... 금요일부터 악기에 손도 못 대봤으니... 오늘은 얼른 집에 가서 딱 1시간만 연습해야지. ㅠㅠ
토요일 오전에 레슨을 갔다왔다. 요즘 하루에 한시간도 연습을 못한다. 그나마 하는 날은 다행이고... 아예 못하는 날도 많다. 레슨을 갔더니 깐깐한 우리 샘... 제자리 걸음 계속하고 있는 내 진도를 매우 불쌍히 여기시는 듯 하다. 그냥 진도 나가자며, 이전 곡들 몇 번씩 집에서 더 연습해 보라고 하신다. ㅠㅠ
레슨 받고 있는 다섯 권의 책들 중 네 권에서 진도가 나갔음에도... 기분은 매우 꿀꿀하다.ㅠㅠ
요즘 악기 소리도 영 마음에 안든다. 어저스트를 좀 받아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귀찮고 주말엔 공방들도 안하고... 연습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현을 가는 건 돈 아깝고.. 줄간다고 소리가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앙상블에서 받은 숙제(?)도 주말에 했어야 하는데 전혀 하질 못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녹음을 하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전혀 할 수가 없었다.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가지고 연습하고 녹음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약속에 아이들 쫓아다니고 하느라...
이번 주에도 뭔가 일이 많은데.... 약음기끼우고 녹음을 할 수도 없고..;;;;
지난 번 연습 끝날 무렵 잡은 이번 연습 날자를 보니 한 주가 더 뒤로 밀려 있었다. 현충일을 피해서 잡다 보니 그렇게 되어 버린 듯 한데.... 문제는 하도 간만에 모이는 것이다 보니 막상 연습 당일 아침에 약속을 까먹어 버린 것이다.
원래 형편없는 기억력인데다가 요즘은 집중력도 떨어지고 건망증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토요일 아침 큰 애 스카우트 활동 때문에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는 아~ 오늘은 좀 쉬자... 하고 늘어져 있었던 것. 약속장소에 10분이 늦도록 나타나지 않자 세원씨가 전화를 했고, 그제서야 까맣게 잊고 있던 연습모임이 생각이 났다.
그리하여... 지각. 레슨 받는 곡들도 연습을 도통 못하고 있었으니.... 앙상블곡들은 정말 3주 만에 처음 열어 보았다. 포지션을 어떻게 했었는지도 오락가락하고... (악보에 표시를 해놓았어야 하는데..) 음정은 지멋대로에 조표도 잘 못 읽고...;;;
경희씨가 각자 레슨샘에게 이번 연습곡들을 레슨을 받아 오자는 제안을 했다. 도무지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모양이다. 그리고 다음 연습때까지 녹음을 해오기로...ㅠㅠ 레슨을 받는 건 그다지 내키지는 않고... 녹음은 주말에 좀 해봐야 겠다.
나는 지각을 하고... 은하는 바쁜 일이 생겨서 먼저 갔다. 가뜩이나 부족한 연습시간이 날라간 것이 어찌 아깝던지.. 게다가, 개인 연습도 부족하고 해서인지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좀 퇴보했을지도..ㅡㅡ).
테크닉적인 면에서의 발전은 각자 개인연습을 하고, 녹음도 하고 하면서 단점을 보와하면서 좋아 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난 번 연주회 이후, 연습시간에 같이 모여 서로의 소리를 들어 가면서 한 걸음씩 조화를 찾아 가는 과정을 즐기려는 각자의 모습이 조금 부족해진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다. 더 나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각자가 서로 발전적인 조언도 하고, 곡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도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연습하는 것. 그런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다음 연습은 2주 뒤. 이번 주말엔 숙제인 녹음을 준비해 봐야겠다^^
수요일 저녁. 서대문 모처에서 모였다. 다들 일 끝나자 마자 달려온 터라 배가 고파 냉면을 시켜먹고, 동글맘님이 사온 계란빵 (빵에 계란하나가 통째로 들어 있음..;;;)까지 먹고 나자 너무 배가 불러 숨도 쉬기 힘든 지경이 되어 버렸다. ㅠㅠ
그렇다고 퍼질러 있을 수는 없고... 배가 불러서 서서 연주하기도 힘들고..;;;; 앉아서 연습을 시작. 요즘 가벼운 활로 연주하면 뭔가 슥슥대는 소리가 나길래 좀 무거운 활을 꺼내서 써봤다. 소리가 좀 더 힘이 있어진 것 같았다. 연습하던 곡들을 하고 녹음을 했는데... 같이 연주하면서 들었을 때는 그런대로 들어 줄 만 한 것 같았는데.... 조그만 녹음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같이 들어 보니 흠...;;; 전혀 들어 줄만하지가 않았다.
나중에 동글맘님에 보내준 녹음 파일을 다시 찬찬히 들어 보니, 활을 너무 눌러 연주를 했었던 것 같다. 울리는 소리 대신 눌리는 소리가..ㅠㅠ 집에서 따로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음정도 안습이고...;
비오는 목요일 저녁엔 레슨을 받으러 갔다. 전반적으로 연주할 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고. 박자도 왔다 갔다 했었다. 박자는 앙상블 연습할 때도 문제였던 것 같은데, 긴 음표들에서 느려지고 짧은 음표들에서는 빨라지는 것이 아주 고질적인 문제인 듯 하다. 게다가 박자가 맞는 경우라도 어쩐지 급한 느낌이 들게 연주하는 점도 문제다. 해결책은 메트로놈 밖에 없을 것 같긴 한데... 언제나 좀 나아질 지 ㅠㅠ
파랑곰님이 뒤포르에 올려주신 사진 중에서 몇 개를 가져왔다. 내가 가본 가장 이쁜 연주장소였던 메종드라뮤지크와 우리 멤버들 사진.
프로그램 보기
By 로렌스 위튼 II (Laurence C.
October 1982, Early Music Vol. 10, No. 4, pp 487-494 (출처 링크)
(주1) 주석은 번역을 한 것도 있고 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다지 번역을 할 필요가 없어 보여서요^^
(주2) 완전한 초벌번역입니다. 즉, 엉망 진창 비문에 오타 투성이라는 말이지요..;;; 추후에도 수정을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읽으시는 분들이 양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