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2일 일요일

현존하는 안드레아 아마티의 악기들 (The Surviving Instruments of Andrea Amati)

By 로렌스 위튼 II (Laurence C. Witten II)
October 1982, Early Music Vol. 10, No. 4, pp 487-494 (출처 링크)

  1. 4편의 글로 쪼개어 올립니다.
  2. 원래는 매우 작은 글씨 7장 정도 되는 아티클입니다. 원래 Early Music은 유료이긴 한데...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수업시간에 읽을 아티클로 쓰면서 그 대학 사이트에 올려 놓은 모양입니다. 게다가 일단은 27년 전의 글이고.... 그냥 번역합니다.;;
  3. 안드레아 아마티에 관한 글로는 아주 많이 인용되는 글이기도 합니다. 길지 않으면서도 안드레아 아마티에 대한 개론적인 내용으로는적합한 듯 합니다. 안드레아 아마티 악기가 남아 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글이 길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4. 사진자료는 몇 개되지 않지만 원문을 참고하셔도 되고, 사우스 다코다 대학의 내셔널 뮤직 뮤지엄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USD사이트의 샤를9세 사진은 정말 볼만하지요.
  5. "King"에 관한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있는데, 어떻게 사이즈가 축소되어졌는지, 또 원래의 악기대로 만들어 보는 과정에 관한 내용이지요. 7분이 안되는 짧은 영상입니다.
  6. 이 글을 쓴 위튼과 위튼 콜렉션은.. 이 설명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1) 주석은 번역을 한 것도 있고 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다지 번역을 할 필요가 없어 보여서요^^

(주2) 완전한 초벌번역입니다. 즉, 엉망 진창 비문에 오타 투성이라는 말이지요..;;; 추후에도 수정을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읽으시는 분들이 양해해 주시길...

댓글 2개:

  1. 정말 흥미롭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마티는 니콜로 아마티를 말하는 건가요,,?? 선생님께서 명기 몇대를 보유하고 계시고 따로 악기 전시회에 가끔 가셔서 따라가본적이 있는데요,, 아마티를 연주해본 적이 있었는데 기억에 니콜로 아마티인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음색이 아릅답고 곱기는 하지만 특별하게 개성이 있다거나 화려하고 힘이 있지는 않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작은 바이올린과 큰 바이올린은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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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가락쟁이 - 2009/02/22 16:43
    니콜로 아마티가 가장 유명하죠. 나콜로 아마티가 더 힘있는 음색을 만들어 냈다고는 하는데... 후대의 스트라디나 델 제수에 비하면 고운 음색이라고들은 합니다... 저야 직접 비교해 본적은 없으니 잘 모르지만요...^^;;



    연주를 잘해서.. 많은 악기들에서 내 힘으로 그들의 소리를 있는 힘껏 꺼내어 볼 수 있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바이올린은 말그대로 크기가 작기 때문인데.. 안드레아 아마티 악기의 경우에 실제로 큰 바이올린과 작은 바이올린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율이 되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요.



    브란덴부르크협주곡 등 바흐 이전에 쓰인 피콜로 바이올린은 크기가 더 작은 것 같더군요. 바이올린보다 단3도 높게 조율이 되었었다고 하는데... (레오폴드 모차르트는 4도 높게 조율된다고도 했다는 군요) 안드레아의 작은 바이올린들이 이런 용도로 쓰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칼라일의 툴리 박물관에서는, 단3도 높게 조율되는 바이올린이라는 설명도 써놓긴 했던데요.. 글쎄요.. 아직 바이올린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았던 시기에 여러가지 형태가 나타났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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