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8일 화요일

케이스를 질렀는데.....

미친척하고 케이스를 질렀는데....

좀 전에 판매처에서 이메일이 왔다. 쉽핑하는데까지만 3개월이 걸릴거라나...;;;; 주문 받고 재료부터 하나하나 준비하기 시작하나 보다. 악기도 3개월 정도만에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케이스도 그렇게 만드는 건가..ㅡㅡ;;; 통나무를 구해서 안을 긁어내 만드는 케이스도 아니구..

지금 가지고 다니는 염가케이스가 상당히 망가져 가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 당장 케이스가 필요하긴 한데... 3개월을 버티려면 옛날에 쓰던 빈터 삼각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ㅠㅠ 악기보호가 전혀 안되는뎅...ㅡㅜ

댓글 6개:

  1. 저는 그 똑같은 세무 케이스 팔라고 하신 분이 있는데, 혹시나 BAM 케이스에 무슨일이 생기면 쓰려고 안팔고 갖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비싼 케이스들이 괜히 비싼건 아니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두 슈삐님 그 케이스 이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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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글맘 - 2009/09/09 18:09
    네 맞아요. 케이스도 여분으로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지요. 혹시 누가 덜커덕 케이스 없이 악기를 줄지도 모르잖아요. ㅎㅎㅎㅎㅎ (제가 이렇게 꿈 속에 살고 있습니다. ㅠㅠ)



    그 케이스 가격대비는 괜찮았었지요.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 역시 빨리 망가지네요. ㅠㅠ 이번에 지른 케이스는 20년 쓸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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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슨 케이스를 사셨길래 3개월이나..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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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ViolinHolic - 2009/09/15 22:31
    걍 평범한 케이스에요... 웰백님도 가지고 계시는..^^;;;; 판매처에서 이태리로 주문을 넣어서 받아서 보내느라 시간이 걸리는 모양입니당 ㅠㅠ 맥시멈 3개월 이야기한 것 같은데... 운 좋으면 조금 더 빨리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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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평범하게 M케이스..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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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ViolinHolic - 2009/09/17 18:14
    웰백님이 두개나 가지고 계신 평범한 케이스 잖아유...^^ 세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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