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3일 화요일

수학 마니아를 위한 시계

오늘 어느 뉴스기사를 보니 수학마니아를 위한 시계들이 있다고... 찾아보니 몇 가지 재미있는 시계들이 있었다.

(모든 사진들의 출처는 각각의 시계를 팔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퍼온 것임)

먼저, 오늘 뉴스에 나왔던 시계. 문과생인 나에겐 좀 어려운 것들도 있당...;;


윽... 이건 좀 더 이해하기 어려운 시계... 시간을 보려면 수학 공부를 꽤 많이 해야하는 건가...;; (물리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이과생들이 말해 줌,...)
시간들이 미묘하게 정시가 아닌 것들이 많다...;;; 시간 보기 정말 어렵겠다...

요 정도가 딱 내 수준. 문과생용 시계... 디자인도 괜찮아 보인다.

이건 그다지 수학 마니아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관련은 있다.
검은 파이부분의 숫자가 3.14159 26535 89793 23846 26433 83279 50288 41971 69399 37510 ...... 이면 더 재미있었을 뻔...



위의 시계들을 보고 혼란과 짜증과 신경질이 마구 밀려오기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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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십만 이천사백 십 삼 빼기 십만 이천 사백 십 이 시 루트 사 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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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타이너 - 2009/02/07 11:19
    그렇게 시간을 말해주면 매우 학구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이 될 듯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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