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일 토요일

[스크랩&번역] 마랭 마레와 쌩 꼴롱브...

세상의 모든 아침은 픽션이기는 하나 실존 음악가들을 소재로 하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랭 마레의 그림을 하나 퍼왔습니다^^;;


1656 파리 출생, 1728 파리 사망. 륄리와 생콜롱브의 제자. 베르사이유의 궁정음악가. 비올연주자이자 작곡가. 그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마랭 마레는 파리 사람인 까트린 다미쿠르와 결혼 19명의 자녀를 두었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pierre-marteau.com/

(제라르 드파르디외보다 잘생겼네요^^ 아들 기욤 드파르디외는 괜찮던데...)



Monsieur de Sainte-Colombe

쌩 콜롱브는 1640년 경에 태어나서 1690년 경에 사망했고, 유명한 비올연주자였답니다. 아버지인 Jean de Sainte-Colombe도 역시 유명한 연주자였구요. 그에 대한 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베이스 비올에 7번째 현 (AA) 을 달은 사람으로 추정된다는 군요...

마렝 마레를 포함한 이후 음악가들은 그가 "완벽한" 비올기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쌩 콜롱브는 그의 두 딸을 직접 가르쳤고, 집에서 연주회를 열곤 했을 거라네요 .... 영화에서 처럼요.


그의 곡 Les Pleurs의 악보를 첨부해 봅니다.. 두대의 비올을 위한 곡인가봐요.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마랭 마레 (Marin Marais, 1656 - 1728)
    Marais, Marin (1656.5.31. 파리 - 1728.8.15. 파리) Marin Marais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비올 연주자였다. 그는 Jean-Baptiste Lully에게서 작곡을 배웠고 종종 그의 오페라들을 지휘했으며, 베이스 비올의 거장 Monsieur de Sainte-Colombe에게서 6달 동안 배웠다. 1676년에 베르사이유 왕궁의 음악가로 고용되었다. 그는 궁정 음악가로서 상당히 성공하여 1679년에는 "ordi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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