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30일 일요일

일본에서 잘 놀고 왔어요

출장을 시작으로... 도쿄 시내, 그리고 산토리홀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었는데요...
 
그 이후 가족들과 합류해서, 아사쿠사, 우에노공원, 황궁, 지브리박물관, 도쿄디즈니랜드, 디즈니씨, 그리고 도쿄에서 기차로 2시간 가량 떨어진 닛코까지... 잘 놀다가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닛코의 풍경입니다. 울 아이들의 뒷모습만 보여드립니당...ㅎㅎㅎ
 
금칠로 범벅을 해놓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은.... 좀 맘에 안들었지만,,,, 닛코의 삼나무숲은 정말 멋지더군요. 이렇게 자기나라 숲은 원시림 그대로 보호를 해놓고, 침략기와 2차대전 때에 울나라 산을 다 벌거숭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좀 화가 나긴 하더군요. 뭐랄까... 아름답다고 느끼면서도 분한.......
 
이제 휴가는 끝났고, 다시 업무로 복귀해야하는 일만 남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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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마치고 바친기에 올렸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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